총판 양방은 두 곳의 사이트에서 루징 총판 코드를 이용, 플레이어와 뱅커에 같은 금액이 실리게 배팅합니다. 두 곳의 돈 중 한쪽으로 머니가 쏠릴때까지 배팅을 한 다음, 머니가 쏠린 쪽에서는 전액을 환전받고, 머니가 죽은 쪽에서는 루징 수수료 (보통 30%)를 정산받는 방식입니다.
카지노들이 업체는 틀려도 같은 게임을 사용하기 때문에 가능한 방법입니다. 총판 수수료를 루징 방식으로밖에 지급할 수 없고, 온라인의 특성상 데파짓(보증금)을 납입하고 하려는 총판이 없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온라인 카지노는 일부 호텔카지노 영상을 사용하는 곳이 아니면 대부분 해외 게임업체의 영상을 중계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유저가 충전하는 돈의 일부를 무조건 알로 바꿔서 올려야 하는 만큼, 배팅을 할때마다 승패관계없이 수수료가 적립되는 롤링 형식으로 수수료를 지급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닙니다.
루징(죽장)으로 수수료를 지급하는 만큼, 카지노는 몇 개의 부본사 라인을 만들고 총판들을 부본사 라인 아래에 배치함으로서 일부 총판의 양방으로 인한 손해를 부본사에서 메꾸도록 합니다. 이런 구조이기 때문에 카지노에서 먹튀를 당했다거나, 환전이 안 나온다거나 하는 경우에는 거의 양방인 경우가 많습니다.
과거 양방을 적발할 때, 총판들이 회원을 몇 명이나 데리고 있는지를 기준삼았습니다. 회원이 한 명, 두명밖에 없는 신규 총판에서 일정금액으로만 배팅하고 롤링규정이 충족되면 바로 빠지려는 사람들만 적발했습니다.그러다 양방이 발달해서, 아이디 3~5개를 동시에 사용하니,적발이 불가능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알본사의 항의로 양방배팅을 바람직하게 받아주던 (부딫히는 금액만큼 뱅커똥이 빠짐으로 인해) 게임 영상본사는 알본사와의 협약을 맺은 후, 요즘은 양방배팅으로 의심되는 조합을 찾아서 보내줍니다. 양방을 안 잡아주면 업장이 다 망할 수 있다는 현실을 서로 이해하였기 때문입니다.
·영상본사에서는 양방배팅이 너무나 쉽게 조회된다.
카지노 본사에서는 부딫히는 금액이 동일한 아이디들에서 생기면 바로 추적합니다. 회차당 총 배팅의 크기를 바꾸어도 양방을 하는 이상 플레이어와 뱅커의 배팅금액의 합은 회차마다 같아야 하기 때문에, 어떤 수를 쓰더라도 적발될 수 밖에 없습니다.
죽장총판은 정직하게 주는곳도 드물기 때문에 그렇게 받은 총판을 양방으로 악용하는 것은 어떤 카지노 커뮤니티에서도 옹호해주지 않는 비열한 행위입니다. 양방배팅으로 한번 블랙리스트에 들어가면 먹튀 사이트가 아닌곳은 가입조차 받아주지 않기 때문에, 호기심이라도 양방베팅만큼은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