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비 종교의 전도사들은 행동 메뉴얼이 있습니다. 정신적으로 위축이 되어있는 ,’정상적인 판단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우선적으로 접근합니다. 힘든 상황의 사람일수록 어려운 현실보다 눈앞의 위안을 선택한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멀쩡한 사람이라면 헛소리로 치부할 소리에도 믿고 따라가는게 그런 이유입니다.
배팅업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커트라인을 정하고 하루 업무만큼 배팅을 돌리는 파워볼 양방 팀들도 잘 못 녹이면 화가 나는데, 늪에 깊게 빠진 일반 회원들은 필승법이 얼마나 간절하겠습니까? 이런 심리를 노려서 ‘100% 보장 후불픽’,’예상회차 답지 보려면 톡 xxxx’ 등등, 아님말고 식의 픽 판매자를 가장한 사기꾼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스스로 저런 사기에 절대 걸리지 않을 자신이 있는 사람이라도 바닥의 바닥까지 뜷고 내려가면 ,‘저렇게 맟출 자신이 있으면 왜 자기돈으로 안 하고 헐값에 픽을 팔지?’라는 상식도 생각하기 힘들어 집니다.
사기꾼들의 유형을 나열하기 전에 결론부터 미리 말씀드리겠습니다.파워볼에는 절대, 절대 ‘답지’가 없습니다. 어떤 것도 절대적이지 않고 모든 결과는 발표 직전의 찰나의 시간에 정해지는 우연일 뿐 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정부에서 복권사업을 민영화 하면서 동행복권이 사기업에 인수되지 않는 한, 밸런스와 유출픽이 나올 일은 절대 없습니다.
·힘들고 절박한 사람의 등골을 빨아먹는 파워볼 사기꾼들.
선불픽,후불픽 둘다 사기꾼
· 선불제,후불제로 나뉘며, 선불제가 더 악랄할 뿐 둘다 사기꾼입니다. 입금을 받으면 5~10회차 정도 픽을 주는데, 픽이 틀릴 경우 ‘다른 밸런스 작업팀이 개입함’,’해킹 회선이 변경되어 수정 중’ 등 핑계를 대서 계속 픽을 받게끔 합니다. 한번 발을 들이면 들어간 돈 때문에라도 빼기 힘든것이 유출픽이기 때문에, 맞고 틀림에 상관없이 추가 입금을 계속 요구합니다.
·후불제의 경우, 그룹을 둘로 나누고 양쪽에 서로 다른 픽을 발송합니다. 그 중 적중이 많은 그룹의 회원들에게 후불 픽값을 요구합니다. 물론 많이 틀린 그룹의 회원들은 버려집니다. 적중이 계속 될 경우 사이트 운영진들끼리 ‘파워볼 유출픽 정보’를 돌려 받고 있다면서 먹튀당하기 싫으면 자기가 추천하는 사이트로 가입해서 배팅할것을 권유합니다.
파워볼 받치기 업체에서 오래 있으면서 ,듣기 싫어도 계속 이런 소식들을 듣게 됩니다. 고장난 시계도 하루에 두 번은 맞는데 , 유출픽 관련해서는 한번도 제대로 맞은 적이 없습니다. 파워볼 유출을 들먹인다면 100%사기꾼 입니다. 그놈들이 ‘들어만 보라’고 할 때,정말 들어만 볼려고 시도하는것도 반쯤은 당한셈이니 처음부터 말을 못꺼내게 해야 합니다.
·한국이 사기범죄 세계 1위라는 부끄러운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