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5-0116 [ITA D1] 세리에A 3경기
페이지 정보
본문
스팔을 1-0으로 꺾고 리그 9경기만에 승리를 추가한 피오렌티나. 승점 21점으로 14위로 올라섰다. 강등권과는 승점 7점차로 어느정도 여유가 생긴 상황. 다만 리그 최하위 스팔 상대로 경기 막판 간신히 득점에 성공하며 경기력이 썩 좋다고 보기 어려웠다는 점은 우려되는 부분. 주말 나폴리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로테이션을 통해 주축 선수들을 아낄 가능성이 높다는 것도 MF 리베리가 장기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답답한 경기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
원정에 나서는 아탈란타. 인테르 상대로 FW 무리엘이 PK를 실축하며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다만 후반 인테르를 압도하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후반기 상승세와 좋은 경기력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 별다른 전력누수가 없는 가운데 FW 자파타의 부상 복귀로 공격진이 더욱 두터워진 만큼 주말에 있을 리그경기에 대비해 로테이션을 가동하더라도 위력적인 공격진 가동이 가능하다는 것도 기대해볼 만하다. 특히 리그 최하위 스팔과의 홈경기를 앞두고 있어 주말 리그경기에 대한 부담이 크지 않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
스팔 상대로 오랜만에 리그 승리를 거둔 피오렌티나. 다만 스팔 상대로 고전했다는 점. MF 리베리가 빠진 공백에 주말 나폴리 원정을 앞두고 있어 로테이션 가동이 불가피하다는 것을 고려하면 압도적인 화력으로 리그 4위를 달리고 있는 아탈란타의 기세가 코파 이탈리아에서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핸디캡: 피오렌티나가 리그 14위에 머물러 있는 가운데 주말 나폴리 원정에 대비해 로테이션을 가동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 최근 아탈란타 상대로 3경기 1무2패로 고전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피오렌티나에 비해 주말 일정 부담이 적고 화끈한 공격력을 자랑하고 있는 아탈란타의 핸디캡 극복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언더오버: 최근 두 팀의 대결에서 4경기 연속 3골 이상 나올 정도로 난타전을 펼치는 경우가 많았다는 점에서 이번 경기 역시 2.5 기준 오버의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일반: 피오렌티나 패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칼리아리 원정에서 2-0으로 승리한 밀란. 이번 시즌 처음으로 2골차 이상 승리를 거두고 돌아왔다. 무엇보다 미국 MLS에서 복귀한 FW 이브라히모비치가 2경기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는 등 클래스를 증명하며 밀란 공격에 변화를 이끌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 전방에서 강력한 피지컬과 노련한 플레이로 동료들을 살려주는 윤활유 같은 역할을 해주고 있다. MF 빌리아 DF 로드리게즈,두아르테의 부상 공백에 주말 우디네세와의 경기를 앞두고 어느정도 로테이션을 가동할 수 있다는 것이 변수기는 하나 이브라히모비치의 가세로 확 달라진 팀 분위기가 충분히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원정에 나서는 스팔. 피오렌티나 원정에서 0-1로 패배를 당해 후반기 2연패에 빠지며 승점 12점으로 여전히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밀란과의 코파 이탈리아 16강전 이후 아탈란타와의 리그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다는 것도 부담스러운 부분. MF 파레스,디알레산드로의 부상 외에 다른 전력누수는 없는 상황이지만 MF 쿠르티치의 이적으로 중원의 핵심을 잃었고 밀란과의 코파 이탈리아 16강전보다 리그에서 승점이 급한 상황이라는 점을 무시할 수 없다.
칼리아리 원정에서 이번 시즌 처음으로 2골차 이상 승리를 거둔 밀란. FW 이브라히모비치가 가세한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주말 우디네세전을 앞두고 로테이션을 가동할 가능성이 높지만 리그 최하위 스팔이 컵대회에 쏟을 여력이 부족한 상태라는 점을 고려하면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밀란의 승리를 예상한다.
핸디캡: 밀란이 이브라히모비치의 가세로 분위기가 달라졌다는 점. FW 피용텍,레비치 등 기존 부진했던 공격수들에게 자극제가 될 수 있는 만큼 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어 컵대회에 쏟을 여력이 부족한 스팔 상대로 -1 핸디캡 극복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언더오버: 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스팔이 코파 이탈리아에 쏟을 여력이 부족한 상태라는 점을 고려하면 FW 이브라히모비치 가세 이후 반등에 성공한 밀란의 우세가 예상되는 만큼 2.5 기준 오버의 가능성도 노려볼 만하다.
일반: 밀란 승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승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로마 원정에서 2-1로 승리를 거둔 유벤투스. 인테르가 아탈란타와 비기면서 다시 한 번 리그 단독선두로 올라섰다. DF 데미랄의 부상으로 부상자가 늘어났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지만 어깨 문제로 최근 결장하던 DF 데 리흐트가 복귀한 만큼 자연스럽게 DF 데미랄의 자리를 대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주말 우디네세전을 대비해 로테이션을 가동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나 FW 이과인,코스타 MF 베르나르데스키 DF 루가니,다닐로 GK 부폰 등이 대기하고 있는 만큼 로테이션을 가동하더라도 충분히 상대를 압도할 수 있는 라인업을 내세울 수 있다.
원정에 나서는 우디네세. 홈에서 사수올로를 3-0으로 대파하고 리그 3연승을 달리고 있다. 3경기 6득점 1실점으로 견고한 수비는 물론 공격진의 화력이 살아나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 특히 에이스 MF 데 폴이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전반기의 부진에서 벗어나 에이스의 역할을 해주기 시작했다는 것도 반가운 소식. DF 사미르의 부상 외에는 별다른 전력누수도 없는 상태다. 다만 유벤투스-밀란 상대로 원정 연전을 펼쳐야 한다는 점. 유벤투스 상대로 최근 5연패에 5경기 17실점을 허용할 정도로 무기력한 모습에 이번 시즌 원정에서 2승1무6패로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우려된다.
로마 원정 승리로 리그 선두를 탈환한 유벤투스. 주말 파르마와의 리그경기를 앞두고 1.5군을 가동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우디네세 상대로 최근 5경기 17골을 넣을 정도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원정에서 2승1무6패로 약한 우디네세 상대로 승리를 거둘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핸디캡: 우디네세가 최근 3연승으로 반등에 성공했지만 이번 시즌 원정에서 약한 모습에 유벤투스 상대로는 특히 무기력했다는 점에서 로테이션을 가동하더라도 유벤투스의 우세가 예상되는 만큼 홈팀 기준 -2 핸디캡은 무승부를 노려볼 만하다.
언더오버: 유벤투스가 로마전 승리로 리그 선두를 탈환한 가운데 로테이션 가동이 예상되지만 백업 공격진의 의욕적인 모습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원정에서는 리그 9경기 18실점을 허용하며 부진한 우디네세의 수비를 충분히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점에서 2.5 기준 오버를 노려볼 만하다.
일반: 유벤투스 승
핸디캡: 홈팀 기준 -2 핸디캡 무승부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