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3일 프로야구중계 NC VS SK 프로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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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3일 프로야구중계 NC VS SK 프로야구분석
<NC다이노스 분석>
타선 폭발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NC는 이재학(2승 4.37)을 내세워 연승 도전에 나선다.
27일 키움과의 홈경기에서 6.1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이재학은 이번 시즌 징검다리 호투가 이어지는 중이다.
15일 SK 원정에서 6이닝 1실점 호투를 보여주었는데 최근의 SK를 고려한다면 그때처럼만 던져줘도 고마울 것이다.
일요일 경기에서 삼성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3발 포함 18점을 올린
NC의 타선은 원정에서 가라앉을뻔한 타격감을 다시 회복한게 매우 반가운 부분이다.
게다가 이 팀의 타선은 홈에서 더 강하다는걸 잊어선 안된다. 다만 불펜의 안정감은 조금 정비할 필요가 있을지도 모른다.
<SK와이번스 분석>
투타의 조화로 시리즈 스윕에 성공한 SK는 문승원(1패 6.10)이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27일 두산 원정에서 4.2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문승원은
이번 시즌 원정 방어율이 무려 7.36에 달할만큼 원정에서 좋지 않은 편이다.
금년 NC 상대로 홈에서 6이닝 2실점 호투를 해내긴 했지만 작년 창원 원정 방어율 8.44를 고려한다면
부진에서 벗어나긴 쉽지 않을 것이다.
일요일 경기에서 채드벨과 한화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이흥련의 홈런 포함 6점을 올린
SK의 타선은 홈에서 살아난 감각을 원정에서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다.
최근의 흐름을 고려한다면 순순히 물러나지 않을듯. 승리조 3인방이 3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건 정말 반가운 소식이다.
<경기분석>
다시금 NC가 부활했다.
그리고 SK 역시 살아나기 시작했다. 양 팀의 타격은 막상막하일 가능성이 있는 편.
그러나 NC는 원정보다 홈에서 강한 팀이고 문승원은 현 시점에서 SK의 선발 투수중 가장 믿음이 가지 않는 투수다.
물론 이재학 역시 안정감이 좋다고 하기 어렵지만 아무래도 전력차가 크다. 전력에서 앞선 NC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NC 다이노스 승리
<NC다이노스 선발투수 최성영 경기기록>
<SK와이번스 선발투수 이건욱 경기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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