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이슬라썰!#5 > 카지노후기

기분이 너무안좋지마 가족여행으로 온것이기에 최대한 기분좋게 움직였다.
막탄시내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아점을 해결하고 부모님께서 덥고힘들다 호텔 수영장가서 놀겠다 너희끼리 놀다들어와라 하셔서 호텔에 모셔다드리고 필요한거있으시면프론트에 말하면된다고 설명한후. 동생과 동생와이프와 함께 이곳저곳 쇼핑을하고 돌아다니다 쉐프비스트로에 가 일찍저녁을먹고 동생네가 카지노구경가고싶다하여 (아니! 이게웬떡이야? 여자친구눈치안봐도되고 딱이다!)하며 카지노로 향하였다 동생네는 뭘어찌하는지몰라 머신 하는법 다이사이 기계(없었는데 입구 오른편에 생겼습니다.) 하는걸알려주니 100페소씩 자기들끼리웃으며 놀길래 마음편히 여자친구몰래 있던페소전부를 칩교환을 (약4만페소) 하고 자리에 앉았다. 오후 7시정도 라 그런지 블랙잭 테이블은 텅비어있고 딜러도없었다 바카라테이블역시 한테이블은 닫혔고 다른한테이블은 중국인1명이 꽁!꽁!꽁! 외치며 혼자 게임을하고있는데 최대한떨어져서 착석후 게임돌입전 역시 바나나칩 4개를던지고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외치고 커피한잔과담배한대를 피우고 본게임을 시작했다. 시드머니 약4만페소 쓰리벳을 해보자하고 1.2만를 배팅 죽었다...
또다시 한숨과 올라오는 스트레스 다시1.2만 또죽고 내게남은 시드머니는약 1.6만 올인배팅 을 넣고 패를기다렸다 중국인은 에이스에 장 나는 이제 패를 까도 의미가없을거같아 딜러에게 오픈오픈 을외치고 딜러가 6 과 장을 잡아놧다. 중국인이 패한장을더받았을때 매너없이 너무간절한마음에 픽쳐!픽쳐! 박스!박스!를 외쳤다. 다행이 3을잡아 중국인은 1 -0-3 을잡아4 나는 6과0을잡아 6 으로다행히 기회가좀더생겨났다. 그림은 퐁당퐁당 그림에서 뱅이이기며 뱅2줄이 내려오고있었다. 줄내려주려나... 아꺽이면 어떻하지 꺽일거같은데 작게가보자 하며 뱅에 초코칩5개 투척 먹었다. 또다시뱅에 초코칩5개 꽝. 또먹고 4줄 에 또다시 아꺽일거같은데 불안해하며 다시 뱅에 초코칩5개 꽝! 이렇게 기회를못보고 쫄보배팅으로 총12장줄을 병신마냥 5천페소씩 족밥처럼 먹었다...대충 시드를 보니 어제 죽은거 복구는된거같고 동생은 어느순간 룰렛을 하고 있었다.
(동생이 엄청 짠돌이여서 아깝다고 미니멈 100페소씩 놀고 내가준 약2천페소에서 700페소정도 남은거같았다)
그렇게 계속 게임을 이어나가고 딜러가 페어걸어봐라 슈퍼식스걸어봐라 유혹의 손짓을 하고 그렇게 운좋게얻어걸리며 페어에 본배팅승 타이승 하며 짜투리바나나칩은 딜러팁으로주고 1시간가량하니 칩이 어느정도쌓여있었다. 동생 은 바나나칩10개를가져오더니 휴그래도 10개는 남겼네 이러길래 자신만만하게 나는 줘바이쫄보야 하며 같이태워 배팅하고 그게또 먹으며 자신만만하게 가서 다시놀고와 하고 초코칩 2개를 딜러에게 바나나칩20개로바꿔 동생에게주고 그렇게 대략 한4시간정도게임했던거같다. 내눈앞에 있는 칩은 약 8만페소 여자친구 한테 맡겨둔칩 약 10만페소 어제 잃은 돈 복구하고 아주대승을 거두었다. 동생이 뒤에와 이제가자 재미없다는 눈빛으로 날 내려보고있기에 동생네와 여자친구눈치를 보며 칩을정리하고 숙소들어가기전 조선치킨에서 치킨4마리를 숙소로시키고 j파크 건너편 마트에 들려필슨과 과자 이것저것 장을보고 리조트로들어와 가족다같이 치킨에 맥주를먹으며 담소를 나누고 각자 방으로 들어와 씻고 여자친구와 이런저런수다를 떨고있던중 여자친구가 카지노는 다른건다재미없는데 오빠가 이기면 진사람들얼굴보는게 너무재밌다고 하기에 (악마같은인간...) 이따자다 새벽에 놀러가면안되냐 맥주랑 커피사줄게 한번만가자 하며 조르고졸라 쉬다 가기로 약속을받아내고 새벽이 되길 기다리며 머릿속으로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며 시간을보내었다. 잠깐 눈을붙히고 일어나니 새벽5시경 여자친구를 깨워 가자 약속했자나 빨리가자 하며 억지땡깡을 피우며 짜증이난 여자친구를 데리고 겨우겨우 밖으로 나와 객장으로향했다. 

거의다 끝나가네요~  6부에서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