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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류현진은 팔꿈치 부상 여파로 한 달여만에 빅리그에 돌아왔다. 그리고, 나선 첫 등판에서 템파베이를 만나 호투했다. 복귀전이기에 감독이 무리시키지 않았지만 아웃카운트 하나만 더 잡았어도 승리를 따낼 수 있었던 내용을 보여줬다. 체인지업이 부상 회복 이후 잘 들어갔기에 반등을 노리고 있다.◈신시내티 카스티요 역시 류현진처럼 부상으로 인해 이제 세번쨰 선발 등판 경기에 나선다. 신시가 대부분의 고액 연봉자들을 포기하는 와중에도 지킨 팀의 1선발이다. 아직 시즌 첫 승을 따내지 못했지만 부상 회복 이후 주무기인 포심의 구속이 9…
◈클리블랜드 시베일은 토론토 상대로 시즌 첫 승에 성공했지만 다음 등판에서는 다시 난타당하며 패했다. 이전 시즌 후반에 부상 복귀를 하며 팀에 힘이 될 것으로 보였지만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는 모두 홈런을 내줬고 최저실점이 4점에 불과할 정도로 난타당하고 있다. 디트 상대로는 이전 시즌 3경기에서 3전전승 1.99의 방어율로 강했기에 반등을 노리고 있다.◈디트로이트 스쿠발은 이전 시즌 보여줬던 포텐을 이번 시즌 터트리고 있다. 최근 6경기에서 4차례나 무자책 경기를 했고 이전 2경기에서는 13이닝 동안 단 …
◈보스턴 데이비스는 불펜 데이로 나서는 보스턴의 오프너다. 멀티 이닝 소화도 가능한 불펜 자원인데 이번 시즌 보스턴 마운드에서 가장 안정적으로 이닝을 책임지고 있다. 선발이 가능한 태너 하우크가 나설 수도 있지만 하우크는 최근 오프너 다음으로 나서고 있기에 두번째 투수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시애틀 레이는 필라와 메츠등 Nl 팀들을 만나 연승에 성공했다. 그러나, 압도적인 시즌을 보내며 사이영상을 수상한 이전 시즌과는 분명 다른 모습이다. 삼진은 잘 나오고 있지만 장타 허용이 많기에 실점도 늘어났고 좀처럼 7이닝 가깝게 소화하지 …
◈휴스턴 하비에르는 선발로 보직을 변경한 이후 연속 무실점 경기를 하는등 베이커 감독을 흐뭇하게 만들었었다. 그러나, 이전 등판에서 워싱턴 상대로 안타를 8개나 맞으며 패했다. 90마일 후반의 패스트볼 만으로도 빅리그에서 경쟁력을 보일 수 있는 투수인건 분명하지만 그래도 솔리드한 선발이 되기 위해서는 슬라이더를 뒷받침할 서드피치가 필요하다. 텍사스 상대로는 이번 시즌 선발승을 비롯해 최근 4연승 중이다.◈텍사스 페레즈는 진지하게 5월의 Al 투수를 노릴만한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다. 3차례 등판 경기에서 2승을 따냈는데 3경기 모두…
◈캔자스시티 린치는 이전 콜로라도 원정에서 쿠어스필드의 불리함을 뒤로 하고 5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1점의 자책점도 내주지 않았다. 그레인키와 켈러가 상위선발로 나서 선발 승수를 챙기지 못하고 있고 영건 동료인 에르난데스가 부진한 상황에서 좋은 역할을 하고 있다. 좌완으로 수준급의 구위를 가진 투수인데 결정구로 활용하는 체인지업도 충분히 가치가 있다.◈미네소타 슈멜처는 이전 시즌 선발로 몇 차례 등판하며 가능성을 알렸고 이번 시즌 다시 기회를 받았다. 샌디에고에서 영입한 크리스 패댁이 수술을 결정하며 시즌아웃됐기에 그가 콜업됐다. …
◈밀워키 라우어는 이전 등판인 마이애미 원정에서 5이닝 동안 3피홈런 4실점으로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특유의 공격적인 피칭으로 삼진을 많이 잡아냈지만 장타 허용이 많았다. 그래도, 현재 nl 좌완 투수 중 로돈, 커쇼등과 함께 가장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이닝당 삼진률은 리그 최정상 수치를 기록 중이다. 이번 시즘 홈에서는 2승무패 1.38의 방어율이었다.◈워싱턴 페데는 준수한 로테이션 선발 역할을 하고 있다. 스트라스버그와 셔저등 팀을 우승시킨 선수들같은 활약은 아니지만 리빌딩 중인 팀을 지탱하는 3선발 정도로는 떨어지는 …
◈콜로라도 마르케스는 이전 등판에서 시즌 첫 승을 따냈다. 특유의 땅볼 유도가 잘 되며 상대 타선을 효과적으로 막아냈다. 그로 인해, 두 경기 연속 qs를 기록하며 반등의 신호탄을 쐈다. 팀이 기대하는 1선발 역할을 해줘야할 선수기에 팀도 그의 반등을 절실히 바랬다. 메츠 상대로는 이전 시즌 2경기에서 1승 1패 2.08의 방어율로 좋은 성적을 냈다.◈뉴욕 메츠카라스코는 애틀랜타와 워싱턴 상대로 연승을 따냈는데 이전 등판에서는 안타 허용이 늘며 고전했다. 그래도, 이번 시즌 진지하게 우승에 도전하는 메츠의 로테이션을 든든히 지켜주…
◈LA에인절스 실세스는 이제 막 22세가 된 어린 투수다. 에인절스가 선발로 기대했던 수아레즈가 자리를 잡지 못했고 로렌젠도 첫 풀타임 선발의 부담이 있기에 다양한 선수들이 빅리그에서 선발 기회를 받고 있는데 21세의 나이에 데뷔해 완벽한 승리를 따냈다. 오클랜드를 상대했는데 6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승리했다. 디트머스와 산도발과 함께 에인절스의 새로운 선발 동력을 제공할 투수다.◈오클랜드 블랙번은 리빌딩에 들어가며 파이어세일에 들어간 오클랜드에서 가장 안정적으로 선발 역할을 해주고 있다. 시즌 1패도 당하지 않았고 꾸준히 5…
◈샌프란시스코 유니스는 샌프가 롱릴리프 혹은 임시선발 정도로 기대하고 데려온 선수였는데 대체선발 역할을 잘해주고 있다. 이전 시즌 10승 이상을 해줬던 데스클라파니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기에 우완 선발이 필요했던 팀의 니즈를 확실하게 채워주고 있다. 캔자에서 선발 역할을 했던 투수로 선발이 낯설지 않고 이닝이팅도 가능한 투수다.◈샌디에이고 마네야는 샌디로 넘어와 출발이 좋았지만 최근 패배가 늘었다. 그래도, 3경기 연속 qs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상위선발로 역할은 충분히 해주고 있다. 이전 애틀랜타 전에서는 상대의 강한 우타자들 상…
◈골든스테이트홈에서 112-87 승리를 기록하고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스테픈 커리(21득점, 12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의 중심을 잡아줬고 7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타난 경기. 앤드류 위긴스(21득점)가 공수 밸런스를 잡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해냈고 클레이 탐슨(15득점), 조던 풀(21득점)의 에너지도 넘쳤던 상황. 또한, 드레이먼드 그린(10득점)이 수비에서 보컬 리더가 되었고 케본 루니(10득점)가 골밑을 사수했던 승리의 내용.◈댈러스스펜서 딘위디(17득점)가 분전했지만 돈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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