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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기쿠치는 최근 두 경기에서 리그 최강팀인 양키스를 만나 연달아 호투했다. 최근 등판에서 불펜의 방화로 인해 승리를 따내진 못했지만 연속으로 5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2실점 이하로 상대를 틀어막았다. 초반에 나오지 않던 탈삼진이 늘어났는데 포심 패스트볼의 컨트롤이 잘 되고 있다. 지난 시즌까지 소속팀이었던 시애틀을 만나 커리어 첫 등판에 나선다.◈시애틀 플렉센은 지난 등판에서 필라를 만나 홈런을 2개나 맞으며 6실점 패배를 당했다. 그러나, 그 경기를 제외하면 방어율이 3.13까지 떨어질 정도로 선발의 역할은 해내고 있다. …
◈보스턴 위틀록은 선발진의 부상과 부진이 길어지고 있는 보스턴의 선발로 경기에 나서고 있다. 최근 4경기에서 모두 3이닝 이상을 소화했는데 멀티이닝 오프너가 아닌 장기적으로 하우크의 대체자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최정상급 삼진 능력을 보유한 파이어볼러인데 슬라이더를 받쳐줄 서드피치만 갖춰지면 더 좋은 투수가 될 수 있다.◈휴스턴 오도리치는 최근 3경기를 모두 승리했다. 3경기에서 모두 5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1자책 이하 피칭을 했기에 내용도 좋았다. 개막 시리즈만 해도 발데스를 잇는 2선발로 나서며 전문가와 팬들의 의구심을 자…
◈뉴욕 메츠 윌리엄스는 부상자 명단에 오른 팀의 1선발인 타일러 메길을 대신해 대체선발로 경기에 나선다. 우완 정통파 투수로 커리어 40승을 기록한 투수다. 피츠버그와 컵스 시절을 통해 나름 로테이션 선발 역할을 잘했지만 이제는 전성기에서 다소 멀어졌다. 직전 경기에서 3.2이닝 무자책 기록을 냈기에 감독의 선택을 받았다.◈세인트루이스 미콜라스는 세인트 선발진에서 가장 안정적인 투수다. 부상에서 돌아온 후 첫 시즌이기에 팀에서는 하위선발 정도의 역할을 기대했는데 웨인라이트와 마츠보다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특유의 슬라이더와 체인…
◈시카고 컵스 마일리는 지난 샌디에고 전을 처음으로 이번 시즌을 시작했다. 지난 시즌 노히터 게임을 비롯해 아직도 빅리그에서 경쟁력이 있음을 보여준 베테랑 좌완 선발인데 팀에서는 헨드릭스와 스트로먼과 함께 팀을 이끌 선수로 생각하고 있다. 구위의 하락과 크게 상관없는 유형의 투수인데 커브와 체인지업, 슬라이더등 브레이킹볼의 제구가 강점이 있다.◈피츠버그 윌슨은 밀워키와 디트를 만나 연속으로 무자책 경기를 하며 나아진 모습을 보이나 했지만 다저스를 만나 3이닝도 소화하지 못하고 6실점으로 난타당했다. 삼진은 이닝당 1개 정도가 꾸준…
◈밀워키 페랄타는 부진헸던 시즌 출발을 벗어나 이름값에 걸맞는 피칭을 하고 있다. 최근 4경기 연속 5이닝 이상을 소화했고 3차례나 1실점 이하 피칭을 했다. 특유의 불같은 강속구를 뿌리며 삼진 능력을 뽐내고 있는데 이닝당 1.4개 가까이 잡아내고 있다. 97마일의 포심 외에도 89마일의 슬라이더가 위력적으로 들어가는 최근이다.◈애틀랜타 앤더슨은 최근 등판한 3경기에서 팀에 모두 승리를 안겼다. QS를 밥먹듯이 하는 에이스는 아니지만 3선발 자원으로는 리그 내의 어떤 투수와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다. 주무기인 체인지업의 컨트롤을 더…
◈St.루이스 웨인라이트는 캔자 상대로 7이닝 무실점의 완벽투로 승리하고 연패를 끊어냈다. 그 경기 이후 경미한 부상 여파로 한 차례 로테이션을 거르긴 했지만 세인트의 1선발로써 충분히 역할을 해주고 있다. 보스턴의 리치 힐 다음으로 나이가 많은 투수인데 볼배합 변경으로 인해 스태미너에 큰 무리가 가지 않기에 여전히 완투가 가능한 체력 상태를 유지 중이다. 샌프 상대로는 지난 시즌 2경기에서 1승 1패 5.73의 방어율이었다.◈샌프란시스코 로돈은 커쇼가 부상을 당했고 라우어가 일요일 무너진 NL 좌완 투수 경쟁에서 가장 위를 점령…
◈워싱턴 페데는 그레이와 함께 워싱턴 마운드에서 유일하게 제 몫을 하는 선발 자원이다. 커리어 내내 5선발 정도로 평가받았지만 이번 시즌에는 베테랑의 위용을 보이고 있다. 최근 두 경기에서는 12이닝 동안 단 1점만 내주기도 했는데 위기마다 땅볼 유도로 이닝을 잘 넘어가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컨트롤을 들쑥날쑥하는 경우가 많다.◈휴스턴 하비에르는 본인이 불펜보다 선발에 걸맞는 투수라는 실력으로 증명하고 있다. 베이커 감독이 확실하게 관리해주고 있기에 6이닝 이상을 책임지고 있지는 않지만 5이닝을 완벽하게 틀어막고 있다. 100마일…
◈텍사스 오토는 이전 시즌 데뷔한 우완 투수인데 이번 시즌 포텐을 보여주고 있다. 텍사스가 존 그레이의 부상과 헌의 부진등 선발진의 기대감이 떨어지는데 오토가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서드피치가 불안하긴 하지만 패스트볼과 슬라이더는 위력이 있다. 체인지업을 경기당 15개 정도만 던질 정도로 컨트롤이 되면 로테이션 선발 한 자리를 책임질 수 있다.◈보스턴 힐은 이전 경기 등판 이후 부상 여파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올랐었는데 빠르게 회복하고 복귀했다. 이번 시즌 보스턴으로 와서 아직 시즌 첫 승은 없지만 최근 3경기에서 13…
◈뉴욕 메츠배싯은 현재 리그 다승 공동 1위에 올라있는 것을 비롯해 이닝당 출루 허용에서도 1이 되지 않는 몇 안 되는 투수다. 커리어 최전성기를 보내는 투수답게 우승을 노리는 메츠의 최강 3선발로 활약 중이다. 이전 경기에서는 아웃카운트 한 개 차이로 qs를 놓쳤지만 그 외의 모든 경기에서 qs를 기록할 정도로 안정적인 피칭을 이어가고 있다. 존의 좌우를 누구보다 잘 이용하기에 타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애틀 상대로는 이전 시즌 마지막 2경기에서 6.1이닝 동안 1실점했다.◈시애틀 커비는 2019년 1라운드에 시애틀에 지명…
◈미네소타 스타샥은 임시 선발로 마운드에 나선다. 딜런 번디와 베일리 오버등 선발 자원들이 연거푸 부상자 명단에 오른 미네소타인데 이전 경기 이후 패댁마저 부상을 당했기에 임시선발로 마운드를 운영해야 한다. 팀내에서 롱릴리프 역할을 잘해준 투수기에 멀티이닝 오프너 역할도 기대할만 하다.◈클리블랜드 비버는 클블의 에이스답게 안정적인 시즌 운영을 하고 있었지만 이전 경기에서 토론토를 만나 난타당했다. 커브와 슬라이더등 브레이킹볼의 강점은 리그 최정상급이지만 포심이 공략당했다. 그래도, 한 경기의 부진으로 폄하할 수 없는 리그 최고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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