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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화이트삭스 카이클은 이전 보스턴 전에서 시즌 가장 좋은 피칭을 했다. qs 동반 승리를 따냈는데 볼넷 허용이 한 개에 불과했다. 이제는 컨트롤 아티스트라는 말과 어울리지 않는 투수지만 모처럼 커브와 슬라이더가 잘 들어갔다. 그러나, 포심의 구위 저하가 크기에 브레이킹볼 컨트롤이 흔들리면 언제는 난타당할 수 있다. 양키스 상대로는 최근 등판에서 4이닝 3실점을 내줬다.◈뉴욕 양키스몽고메리는 유독 팀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했기에 아직 첫 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그러나, 코르테즈와 타이온등 다른 선발 자원들과 비교해서 떨어지는 성…
◈아산(리그 5위 / 패승패승패)최근 팀 성적 자체는 그리 나쁘지 않다. 이전 3경기에서 2승 1패라는 인상적인 성적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이전 부산전에서 1-3의 패배를 당하며 연승 흐름이 끊겼다는 점이 상당히 아쉽다. 부산이 시즌 내내 부진한 경기력을 보이며 하위권을 전전 중인 팀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이들에게 3골을 실점하며 패배했다는 점은 분명 기대 이하의 결과이다.그나마 최근 홈에서는 2경기 연속 멀티 득점을 기록할 정도로 득점력이 올라온 상황. 물론 상대가 상위권의 부천이긴 하지만, 최근 부천이 원정에서 경기력이 그리…
◈워싱턴그레이는 시즌 초반이지만 Nl 다승 공동 1위에 올라있다. 팀이 리빌딩에 들어갔고 이제 풀타임 2년차 시즌을 맞이한 투수인데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최근 두 경기에서는 우승권으로 평가받는 샌프와 에인절스 상대로 모두 호투하며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는데 빼어난 구위 외에도 탁월한 위기관리 능력을 보인다. 패스트볼 타이밍에 슬라이더를 던지며 타자의 타이밍을 빼앗고 있다.◈휴스턴발데스는 휴스턴의 개막전 선발로 등판하며 이번 시즌 로테이션을 끌고갈 투수로 낙점받았다. 카이클의 전성기를 방불케하는 커브와 체인지업을 던지는 좌완 …
◈디트로이트 로드리게스는 디트가 기대한 확실한 1선발 역할은 하지 못하고 있다. 좌완으로 90마일 중후반을 던지는 파이어볼러긴 하지만 막강한 보스턴 타선의 지원을 받았던 것도 있었다. 그래도, 서서히 페이스를 끌어올리는 최근인데 4경기에서 3차례의 qs를 기록했고 삼진 개수가 나오고 있다. 우타 상대로 결정구로 던지는 커브만 잘 떨어진다면 반등을 기대할 수 있다.◈볼티모어 라일스는 타 팀의 상위 선발들처럼 압도적인 기록을 내는 투수는 아니다. 커리어 내내 가늘고 길게 빅리그에서 뛰고 있는데 그래도 본인의 선발 등판 경기는 믿고 맡…
◈뉴욕 메츠 셔저는 이전 경기에서 필라 상대로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그답지 않게 10안타를 맞는등 고전했던 경기였다. 그러나, 고전한 경기에서도 실점을 최소화하며 6이닝을 책임진 점은 인상적이었다. 위기에서도 리그의 누구보다도 강한 투수기에 언제든 QS 이상을 기록하며 본인의 선발 경기를 소화하는 에이스다.◈시애틀 곤잘레스는 최근 3경기를 모두 패했다. 그러나, 타구에 맞아 1회에 내려간 경기를 제외하면 꾸준히 5이닝 이상을 책임지며 2자책 경기를 하고 있다. 비슷한 스타일의 브렛 앤더슨이 빅리그에서 사라졌고 카이클이 고전하는…
◈탬파베이 라스무센은 선발 3연승을 기록 중이다. 시애틀와 오클랜드등 서부지구 팀을 연달아 만났는데 모든 경기에서 5+ 이닝을 소화하며 1실점 이하로 상대를 틀어막았다. 커리어 대부분을 불펜에서 보냈는데 템파로 이적한 이후 수준급 선발 투수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90마일 중반의 패스트볼 외에도 체인지업을 잘 구사하고 결정구인 슬라이더도 삼진을 솎아내고 있다. 토론토 상대로는 이전 시즌 3경기에서 1승 1.50의 방어율로 강했다.◈토론토 가우스먼은 리그를 바꿨음에도 최고의 피칭을 이어가고 있다. 개막 이후 2경기에서는 다소 주춤한…
◈애틀랜타 프리드는 다저스의 커쇼, 샌프의 카를로스 로돈과 더불어 nL에서 가장 출발이 좋은 좌완선발이다. 이대로 상승세가 유지되면 진지하게 워렌스판상을 노릴 강력한 후보다. 최근 4경기에서는 모두 qs를 기록하며 승리를 따냈는데 그 기간 방어율이 1.38에 불과하다. 공격적인 피칭을 하는 투수답게 홈런 허용은 있지만 구위로 상대를 윽박지를 수 있다. 샌디 상대로는 이전 시즌 완봉승을 따냈었다.◈샌디에이고 다르비슈 역시 프리드 못지 않은 최근을 보내고 있다. 4경기에서 3승과 더불어 모두 qs를 기록했다. 피츠버그와 마이애미등 중…
◈밀워키원정에서 110-107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3승2패를 기록했다. 크리스 미틀턴의 결장은 이어졌지만 야니스 아데토쿤보(40득점, 11리바운드)가 골밑을 장악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13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즈루 할러데이(24득점, 8어시스트, 8리바운드)와 바비 포티스 주니어(14득점, 15리바운드)가 공수에서 높은 에너지 레벨을 뿜어냈던 상황. 또한, 상대 실책 유발에 이은 역습 득점, 강력한 림 직접 공략, 킥아웃 패스에 이은 3점 라인 공세를 보여주는 가운데 팀 구성원들의 이타적인 움직임과 일선에서의 스틸도 힘이…
◈니혼햄 니혼햄과 소프트뱅크가 1승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니혼햄 선발투수는 1997년생 대졸 투수인 히로미 이토. 3승 3패 3.38을 기록하면서 2년차 징크스 따위는 없다는 걸 증명하고 있다. 루키 시즌인 2021년 기록도 괜찮았다. 23경기에 나서 10승 9패 2.90을 기록했고 올 시즌 활약은 훌륭하다. 다만, 직전경기는 아쉬움이 남았다. 라쿠텐을 상대로 5.1이닝 7피안타 4볼넷 6실점(4자책점)하며 물러났다. 구위로 상대를 윽박지르는 타입이 아니다 보니 정타 비중이 높을 땐 어김없이 얻어맞는다.◈소프트뱅크소프트뱅크 선…
◈세이부 세이부의 홈경기. 라쿠텐을 상대로 다카하시 미츠나리를 내세운다. 1997년생 투수로 팀이 키우고 있는 슈퍼 유망주 가운데 하나다. 그리고 기대를 충족시키고 있다. 7경기에 등판, 3승 2패 1.50으로 너무나 잘 던지고 있다. 48이닝 동안 피홈런을 하나도 맞지 않았다. 최근 구위는 하늘을 찌른다. 지난 4경기에서 3승을 따낸 가운데 도합 29이닝 1실점이라는 믿기지 않는 볼을 뿌렸다. 현 시점에서 미츠나리의 구위를 이겨낼 만한 상대 투수나 타선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라쿠텐카티나카 료타가 라쿠텐 선발투수다. 5경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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